런던 스트라이크 데이+카메라 일상

그저께 11월 30일에는 영국 전역에서 파업 시위가 있었다.

학교 병원 등의 퍼블릭 섹터 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펜션(연금) 수령 연령을 정부에서 67세로 올리고 연봉도 동결 되는 등

30년 혹은 40년 동안 한번도 파업 한적 없었던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서 자신들의 입장을 표명하는 날이 었다.

나에게는 다를바 없는 여느 하루 였지만 공립 학교 선생님들과 병원 관계자들의 인터뷰는 언젠가 나에게 피부로 다가올 현실이라서

흥미 진진하게 다가 왔다.

오후에는 전시를 보러 시내로 나갔는데 시위대는 아직 도착하지 안아서 볼 수가 없었고 오히려 한산해서 돌아 다니기 편했다.



프란츠 웨스트 작품이 설치 되어 있는 ICA 옥상,,


ICA 갤러리 를 나와서 세인트 제임스 스퀘어 쪽으로 나오면 피카딜리 쪽으로 갈 수 있다.


흐린듯,, 해도 좀 나왔다가 비도 뿌리고 쌀쌀한 날씨

감기 걸리기 참 좋은 날씨다.

 처음으로 감기 백신을 맞았다. NHS 에 갔더니 그냥 한방 놔줘서 맞고 왔더니

 올해는 감기 걱정 없이 지내게 됬다. ㅎㅎ

요새 올리는 사진은 LEICA X1 으로 찍은 사진들

연말에 공돈이 생겨서 이베이에서 중고로 마련했다.

빨래 개다가 찍어본 사진들

마지막 사진이 젤 맘에 든다.

디카 똑딱이 인데 어찌 이렇게 색감이 좋은 것일까,,

흑백은 놀랍도록 톤이 다양하다.

사진은 카메라가 찍고 요리는 후라이팬이 한다는 진리,,



 



사진 몇장 일상

왜이렇게 11월이 더디게 가는지 모르겠다.

낮밤도 바뀌고, 실제로 런던은 해가 숨어 버린거 같다. 밤이 더 화창한 곳.

할일이 없는것도 아닌데 그냥 11월이 지지부지 이제 하루만 있으면 12월.

올해도 무사히.

Birthday Boy~! 일상


이번에 할로윈 데이가 생일과 겹친 신랑님

사람들 많이 초대 하고자 했는데 싱글들은 이미 할로인 파티 예약 상태여서

다행히,,>,<;; 조촐하게 지나갔다.

테이블 플레이스 매트 처음 깔아봤다. 이뽀~~

먼저 안티 파스티

무화과 말린거랑, 체다 치즈 (머춰), 살라미 혹은 프로슈토 혹은 파르마 햄 중 하나를 꽂고

올리브나 방울 토마토를 작은 꼬치에 엮어(?)

먹으면 된다.

만들면서 몇개 먹었는데 흐~~~~

맛있져,,,






축 생일 아저씨

라지만 너무 놀고 있길래

불고기 구우라고 시키고





잘 않익는 당근 부터 꼼꼼하게 굽는 아저씨 ,,;;;



일단 차려진 밥상, 저 멀리 켜진 초록색 양초가 포인트~

술은 세병에 10파운드 하는 걸로 대충 ㅎㅎ ( 만 팔천원 싸다~~!!)


근데 먹다 보니 촛농이,, 저거 어떻게 띄어내지???? 에궁,,


짜잔~~ 멋직 케잌 등장~~

호호 디지탈 캔들이라길래

우리는 led 머 이런걸 줄 알았는데 ㅎㅎ

숫자 모양 대로 초를 꽂는 거야,



깍아서 깍아서 36살~~

축하해용 ~~ 우쭈쭈 울 신랑~





굴욕 사진 한장 ㅎㅎㅎㅎ


다들 만수 무강 하세요~~!!!

디지탈 양초의 위엄~~

원래 나이보다 양초가 덜 듭니다.




9월 홈 파티 사진


오랜만에 집에서 파티 했다.

한국서 결혼식 올리구선 처음 하는 거라 기분이 좋았고,

우리가 소개 시켜준 커플이 뒤이어 결혼을 하고

다시 런던으로 와서

기쁘게 한자리에 모였다지~

이제는 가족 같이 느껴지는 사람들이다.

우리집은 최대 7명 까지 가능, 12명 초대 한적 있었는데 완전 난리,, 쓰리기통 까지 뒤집어서 앉고 결국 의자 두개

친구가 들고 왔었다. 이번 초대는 이상적인 6명

기본적으로 샐러드랑 옥수수 삶은거

그리고 김치 볶음밥이 뚜껑있는 그릇에 들어가 있다.

담근 김치랑, 올리브 토마토 절일거 사이드 디시,


메인 이었던 로스트 비프~

통째로 오븐에 4시간 정도 요리한거다.

육즙이 마르지 않게 하는게 중요! 그래서 베이컨으로 겉을 감싸서 로스트 했다.

 감자도 같이 요리 해서 냠냠.

술사진이 빠졌구낭,, 쩝

맥주와 와인으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마셨다.

디져트로 직접 구운 오가닉 컵케잌,, 이라지만

넘 부풀지가 않고 떡 같이 됬다.. 크,,

떡을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이라

다들 영양떡 같다며 먹었지만,

난 도대체 어디서 잘못된건지..

컵케잌은 다시 도전할 예정이다.

밑에 도마 같은 것은 치즈 플레이트 인데 올리브 나무여서

향긋한 냄새가 항상 난다. 넘 좋음,,

이때 한국서 친구가 와 있었는데 덕분에 내 사진이 있어서 좋당!

머리에 꽃밴드 한 여자가 나

낼은 신랑 생일이라 불고기 파티 예정,,

불고기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구려,

준비 끝내 놓고 자기 전에 끄적 끄적~




요새 일상

하루 시작을 손석희의 시선집중으로 시작하고

이동 중에는 나꼼수를 듣고

심심 하면 김어준의 색담이나 뉴욕 타임즈 등을 들으니

난 도대체 어디에 사는 것인가....

창밖의 외국인들이 다 한국말 할것 같은 이기분, 으흐흐

10월 까지만 이렇게 살자며 핑계를 대고 있다.



사진 방출, 바르셀로나 장소


10월초 바르셀로나
날씨가 30도에 육박하여,, 기대 않했던 피서를 즐겼다

바르셀로나,, 바다 있고 산있고,, 음식 맛있고 싸고,, 사람들 이쁘고 친절하고
유럽에서 살고 싶은 도시를 꼽으라면 바로 여기 바르셀로나.
게다가 가우디의 미친 꿈의 궁전들로 여기 저기 꾸며진 장소
일주일 넘게 있었지만 질리지 않는 곳이었다.

숙소 근처에 있었던 카페의 투코스 메뉴,, 염소치즈 호두 샐러드와 돼지고기 토마토 소스, 디져트 음료 합해서 7.5유로
완전 싸다!!!

돼지고기 토마토 소스, 얇게 슬라이스 되서 나온다. 부드럽고 냄새 안남

숙소 일부분


해변에는 다벗은 남녀들이 뒹굴뒹굴

심지어 다 벗고 축구도 하고 배드민턴 비슷한것도 치고 ^^;;;

부럽던걸,,,

이 모든 것들이 다 좋았지만 정말 기억에 남는건 카스텔 연습에 참가 했던일

휴먼 타워 , 인간 탑 쌓기

주말이면 이렇게 모여서 탑쌓는 연습을 한다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이상적인 곳이야,,

나는 맨 뒤에서 밀었지만 신랑은 덩치들 사이에 샌드위치가 되있었다..

진정 새로운 경험

!




티, 케잌,소세지 버거, 라떼치노 먹는것과 관련된 것들

미듐 라이트 티, 얼그레이랑

레몬 퍼피씨드 홈메이드 케잌

이건 남은 음식 처리 겸 만든 버거

닭 날개 볶음 하면서 같이 볶았던
야채, 파, 양파 버섯 이랑 소세지, 오가닉 케찹
그리고 홈 메이드 빵 치아바타~!!

물과 올리브 오일만 넣고 반죽해서 구우면 되는데

직접 만들면 따끈 할때 먹을 수 있고

왠지 더 맛있다.. ㅎㅎ

최근의 지름

우유 거픔 만드는 기계

밀크 프로서 (milk frother)

이베이에서 샀수다,,

요게 뱅글뱅글 돌면서
조밀한 거품이 만들어 진다.

근데 250ml가 맥시멈이고 쓰고 나서 바로 씻어야 해서
 귀찮다,,

바로 안씻으면 냄새 작렬,,

그래도 집에서 카페같은 분위기를 내고 파서,,구입했다..

코코아 파우더까지 사서 이쁜 라떼 아트를 만들어 마시는 날 다시 포스팅 ~


다운 다운 다운 일상

큰 걱정 거리가 사라졌다고 해서

충만한 일상이 오래 유지 되는건 아니다.

다시 오래전 나의 모습과 마주 치면서

마치 나와 내 인생이 동일 하고

인생이 바뀌었으니 나도?

하며 속여온 시간이 끝나간다는 걸 본다.


남들은 다 잘하는거 같은데 왜 나는 이럴까 웃음 웃음 웃음

요새 김어준에 빠져 버렸다. 나의 아이돌 김어준, 장기하



레몬 퍼피씨드 케잌

두번째 케잌

위에는 레몬 시럽을 잔뜩 발랐다.

굳힌 다음에 틀을 벗겨 내고 이쁘게 찍으려다가

시간이 넘 걸려서 이 사진으로 대략 만족,,

점점이 받혀 있는게 퍼피 씨드 당,, 사실 이케잌은 예전에 학교 다닐때 오가닉 플래닛 이란 곳에서 아주 좋아 하던 머핀 이었다.

맛이 거의 비슷 해서 행복~

설탕은 레서피의 3분의 2만 넣어도 충분히 달다.

앞으로 더 줄여볼 생각!

이전의 초콜렛 치즈 케잌은 좀 부대끼는 감이 있었는데,,

요거야 말로 내 입맛에 맛는 놈,, 냠냠

레몬 제스트에서 나는 향과 시럽에 넣은 레몬 즙의 향이 시큼 달달~~

남은 시럽은 따로 보관하다 살짝 더 뿌려 먹던지 설탕 대신으로 사용,,

거픔이 하트로 보인다.

ㅎㅎ

초콜릿 치즈케이크~ 먹는것과 관련된 것들


저번주에 메지믹스 푸드 프로세서를 장만하게 됬다~

김치를 더이상 사먹지 말자고 결심하고선 배추 한포기만 연습 삼아 겉저리를 담가 봤는데

마늘이랑 생강 빻는일이 넘 어려운 거다..

절구통을 사느니 멀티 태스킹이 가능한 이놈을 사는게 낳겠다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여차저차 신랑이 사줬다,,  ㅋㅋ 근데 왜사 줬는지 알거 같어,,

주말마다 김치 담그고 케잌 굽게 생겼다~,,

사진은 퍼옴,,

이놈은 3200 젤 작다, 우리집 사이즈에는 딱 맞음,

짠~~

초코렛 치즈케잌 되시겠다~~

처음에 망친줄 알았는데 호호 냉장고 에서 어느정도 세팅을 시키고 나니 모냥이 난다~~



크림 치즈가 부족해서 묽은거 같아서 밀가루를 약간 넣었더니 약간 빵처럼 부풀었다. 위에는 녹인 다크 초코렛~


다음엔 호두나 견과류 캔 체리, 과일등을 섞어보려고 한다.

이건 심픝하게 아주 얇은 슬라이스로 블랙 커피와 한잔,

주위에 나눠 줘도 좋겠다. 홍홍홍


한조각 덜어서 생크립과 얼려둔 블루베리~~

토요일 밤을 홈메이드 디져트로 마무리 ~

이렇게 주말이 지나 가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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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새로운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