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터 홀리데이 장소

이스터 홀리데이에 휴가 하루를 더 붙여서

여행을 떠날 예정 이었지만..

배가 자꾸 남산만해 지는 상황이 부담으로 다가와서

걍 하루하루 돌아 다녔다.

당일치기로 브라이튼 가서 '로얄 파빌리온'도 구경하고

브릭 레인 가서 베이글도 먹고

콘랑 샵 가서 아이 쇼핑도 하고 봄 세일 임부복도 좀 사고

그러다 보니 휴일은 홀랑 가고 없더라..

배는 5일치 더 불을거 같고

막 찍은 사진들 줄줄이,,



피카소와 모던 브리티쉬 아트 art

테이트 브리튼에서 하고 있는 전시

피카소가 생전에 영국 모던 아트 전반에 미친 영향과 교류에 대한 전시

던칸 그랜트, 윈댐 루이스, (페인터들) 부터 헨리 무어, 프란시스 베이컨 데이비드 호크니 까지

영국 작가들의 작품과 피카소의 작품을 동시에 비교 감상 할 수 있다.

피카소가 디자인한 무대의상도 인상 깊었고 무엇보다

페인팅이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놀랐다.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명쾌한 색감의 그림들,

안구 정화,,

맘대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신랑도 너무 조아 한 전시 였다.





액자는 조각품 수준


이건 헨리 무어꺼,,


이거 둘중에 하나는 베이컨 그림이고 하나는 피카소 그림


하나하나 다 찍고 싶을 정도로 알흠답다..

다시 한번 와야지,, 멤버쉽 카드 있으니 이런건 좋구나.

머리가 아니라 손에서 바로 나온듯한 그림들

그래서 더 빨리 눈을 관통하는거 같다.

멋지다.

뿌잉뿌잉 미분류

20주때 사진,

이제 26주에 들어선다. 이 사진을 보고서야 아기 같다는 생각, 글고 오빠는 뿌잉뿌잉 하는거 같다고 ㅎㅎ

지금 배가 축구공만 하다.

7개월.. 37주 부터 애가 나올 수 있다고 하니까 12주 정도면 애기는 완성이 된다.

40주 넘어서 나오면 정말 다행이고,,(제발 그러기를,,,)

보통 애기가 크면 낳기 힘들거라 걱정 하지만

나이가 드니 뱃속에서 잘 커서 나오는게 나와서 덜 고생이고 뭣보다 건강할 확률이 높으니 천천히 잘 놀다 나오길.

퉁퉁 차기도 하는데 넘 신기하다.

딸이란 얘기 듣고 짱아라고 부르다가 아빠가 사랑이라고 이름 붙여 줬다.

으,,, 입을 옷이 없어. 배가 쪼여와,,,

꼭 필요한 것만 사려고 하는데,, H & M 임산부 옷이 제일 만만한듯..

이스터 할리데이 마지막날 주륵주륵 비도 오고 딱 좋다~



찌개 피자 디져트 먹는것과 관련된 것들

요새 날씨가 넘 좋다~

시내 나갔다가 예전에 엄청 맛있게 먹었던 순두부 찌개 생각이 나서 혼자 들어간 '명가'

리버티 백화점 뒷골목에 있는데 그 길로 쭉 내려가 소호와 연결되는 중간에는 '아랑' 이란 한식집도 있고

시내에는 이래저래 한식집이 많다.

힝 밥 뚜껑에 눌린 밥풀,, 이 눈에 뛰어서 좀 짜증,, 이런걸로 바꿔 달랄 수도 없고,, ㅡㅡ;;

나이 들수록 민감해 지는 건가,, 맛도 예전 맛이 아니고 ㅎㅎ 약간 불길한 시작이었는데 결국 달걀 껍질이 나와서 바꿔달라고 했다.

두부만 두그룻 먹었더니 배는 불렀지만 10파운드 내고 나오려니 흥,, 소리가 나올 수 밖에..ㅋ

런던의 한식당은 장사가 기본은 넘는거 같은데 오빠랑 다닐때도 그렇고 만족 스러운 곳은 별로 많지 않다.

맛이나 서비스가 지속적이지 않다고 하는게 맞는 말일텐데,, 내가 가본 곳 중에서는 아사달이랑 까치네가 가장 낳은듯, 중국집은 징기스칸,,

집앞에 파파존스 생겼다~~!!!

파파존스 페이보릿 반 가든 반~ 그리고 치킨 윙 ~

난 도미노 보다 파파존스 ~~!!

오랜만에 크러스트로 시켰지라~~

후식으로 에쏘 한잔

한국에서 날라온 에쏘 잔에

마이센이란 독일 잔인데 넘 아름답다.


캡슐 타워도 왔어요~

아마존이 제일 저렴함. 빙글빙글 돌아가요

홈카페 완성

완성 기념으로 와플 디져트 제작

어렵진 않지만 손이 바쁜 와플

후다닥

다 좋았는데 와플이 딱딱해졌다.

다음날 아침 다시 도전

팩키지 이쁜 오가닉 아침티~~~


과일 준비

아이스크림은 클로티드 크림 아이스 크림

생크림


살짝만 구워야 하는 와플님

티백 투척

호두랑 잣 토핑까지

나쁘진 않은데 양이 이인분이네,,,,, 위에다 메이플 시럽

밀크티와 함께

다먹어 버렸어 에구,,,



네스프레쏘~ 캡슐 커피 ,, 먹는것과 관련된 것들

토요일 아침입니당~

오랜만에 목, 금 돌아다니고 일도 하고 했더니 토요일은 녹초가 되서 일어 났다.

번쩍 일어나게 한건 엄마의 스카이프... 가 아니고 전화로 잔소리 듣고 다시 누웠다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캡슐 커피가 왔어용~~~

이베이에 다시 완전 인투 해서 크럽스 네쏘 기계를 싸게 샀는데, 이놈은 특급 배송으로 하루만에 왔는데 캡슐이 안와,,,, 잉잉

오빠랑 구경만 하며 우유 데워먹기만 단련 하던 중,,

드뎌 총알이 왔어요~

다섯줄 합해서 23,5 파운드 (1800원 곱하면 원입니다~) 이건 일주일 전에 샀는데 이틀전에 산 카자르 한줄이랑 (리미티드 에디션 진하기 12라고 해서 함 먹어보고 싶었어) 같이 왔다.

짜라란~


네쏘 카페 놀이에 심취
마침내 커피를 내리게된 기계님
일러스트레이터 친구가 보내준 컵 (직접 그린거)에다 각설탕 까지 담고 기다리고 있었어,,

나는 디카프, 신랑님은 카자르

징 ~~~ 하는 소리와 함께 첫커피!!

우와 크레마다 크레마~

일단 비쥬얼에 만족!!

커피 좋아 하는 사람들 이 크레마의 황금빛에 반할듯~




살짝 색다르게 컵을 바꿔서~

봄맞이 꽃, 화병이 없어서 적당히 안쓰는 머그에다가~

커피를 음미 하며 주말의 시작,

아직 맛은 잘 모르겠고 (바로 갈아 마시는 필터 커피가 더 맛있져,,)

뭔가 기분은 좋게 한잔~~


런던의 봄과 아트 art

2006년 9월에 런던으로 왔으니까
이제 6번째 봄을 맞는 셈이다.

1999년 겨울에 와서 1년정도 있었으니 7번, 2008년 3월 중순에는 서울에 갔었지만 3월은 맞이했으니까 7번째 봄이라고 할 수 있겠다.

10여년 전보다 영국은 확실히 따뜻해 졌다. 내가 그당시 추운 빅토리아 하우스에서 지내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10년이나 젋었으니 지금에 비해 추위에 강했을거라 추정,,(흠,,,)

부슬부슬 내리는 비와 안개때매 온도가 낮은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아줌마 할머니들이 딱 싫어할,, 으슬으슬 추운 날씨가 겨울 내내 긴긴 밤과 함께 지속되다가 어느날 갑자기 파란 하늘과 햇살이 비추고 낮이 길어지고 템즈강이 반짝 반짝 빛나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강가를 뛰기 시작하고  테라스에서 맥주와 커피와 티를 마시고 공원에 널부러지고 시내는 관광객의 사진찍기랑 두리번 거림으로 넘치기 시작한다.

버스창가 넘어로 보이는 불평가득한 사람들 표정이 미소로 바뀌고 홈리스 들도 갑자기 바뀐 날씨에 햄버거를 먹다 말고 길에서 잠이 들어 버린다. (넘 자연스러워 ,,, ㅎㅎㅎ)

그러다 보면 겨울이 새삼 길었다는 생각도 들고 이 아름다운 계절이 또 얼마나 빨리 지나갈까, 아직 코트를 완전히 벗어 제끼지는 못했지만 피부로 와닿는 햇빛이 젖어 있던 몸과 마음을 보송보송 하게 해 주는것 같다.

런던은 항상 좋은 전시들로 넘쳐 나지만 사실 한여름에 하는 전시 들은 (휴가철이라..) 1년중 퀄러티가 조금 떨어진다고도 한다. 지금 3, 4월이 전시를 보기에는 가장 신나는 시기,, 밖에서 약속잡기 좋은 날들이라 전시장 앞은 북적대기 시작하고 금요일은 10시 까지 오픈하는 곳들이 많다.

사치 갤러리는 사진찍는데 제약이 없고 물론 입장료도 없다. 사진찍다 보면 전시를 잘 못봐서 그닥 열심히 찍지는 않지만 간만에 들리니 재밌는 비쥬얼들이 눈에 들어와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전시장이기도 하고 주변 동네가 쇼핑 하기도 좋고 해서 사치 갤러리는 눈요기 하고 시간 보내기 좋은 장소,

시내의 Royal Academy 에서 하고 있는 David Hockney 도 보러 갔었는데 줄이 200미터 정도 여서 그날을 포기 했다.

아침 일찍 가야 할듯,,

http://www.royalacademy.org.uk/

살아 있는 아티스트로 이정도의 블럭 버스터 히트를 치다니 할아버지 멋있으심,,,티켓 가격도 일반 14파운드,
어르신 관객이 많은것도 특징,, 절대 그냥 안가시고 화집, 가방 등의 아트 용품 한아름 사서 가시더라.. 대박 나셨어요,,,



Hayward gallery 에서는 제레미 델러랑, 데이비드 쉬리글리 (??)

전시를 동시에 한다. 입장료 10파운드에 두전시 모두 볼 수 있고, 비디오 작업도 많아서 다보면 2시간 정도 훌쩍 지나간다.

읽어야 할 내용도 많아서 나름 입장료 아깝지 않고 전시장에서 티도 공짜로 마실수 있어서 평일 오후에 가면 뽕을 뽑을수 (??) 있다.

사진 촬영은 금지,, 둘다 영국 작가, 한국서 태어났음,, 별로 빛을 못봤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 ㅎㅎㅎ

http://ticketing.southbankcentre.co.uk/jeremy-deller

http://ticketing.southbankcentre.co.uk/david-shrigley

테이트 모던 까지 돌려고 했는데 넘 힘들고 졸려서 여기까지만....

이번주 내로 테이트 브리튼, 모던 한번씩 태교겸 운동으로 가면 어느 정도의 전시 욕구는 해소 될 거 같다.

 날씨야 계속 좋아져라~

일요일 브런치, 그동안 먹은 이것 저것 + 커피 먹는것과 관련된 것들

밖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웹에서 퍼온 사진
King's road 350에 있는 Blue bird 레스토랑~ 되게 럭셔리해 보인다고 생각 했는데 막상 가보면 편한 분위기,,
http://www.bluebird-restaurant.co.uk


일층 야외카페, 실내 카페, 빵, 와인, 치즈등을 파는 식품점, 그리고 편집샵이 있고
이층에는 레스토랑, 내부는 요렇게 생겼다.



일요일 낮에는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들 모임이 대부분 이라서 분위기는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밤에는 바로 변신~

기본 세팅, 스파클링 워터, 맥주, 쥬스 마실거 주문 했는데 사진은 까먹었다. ㅎㅎ 음식 포스팅 잘 하시는 블로거 님들은 대단,,
난 아직 기본 자세가 멀었다. ^^;;;;

식전 올리브 빵 과 버터, 빵이 쫄깃 하고 올리브가 콕콕 박혀서  마이쪄~

스타터로 먹은 오이스터 입맛을  확 돌게 한다.

블루버드 피시파이, 편한한 기분이 들게 하는 피시파이~ 안에는 아구, 새우, 연어 등이 들어 있다. 소스가 약간 달큼한 크림 소스~ 생선과 매쉬 포테이토랑 어울려서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다~

여기다가 버터 스쿼시 시금치를 곁들여 먹었는데 시금치의 비쥬얼 찍는거는 생략, ㅎㅎㅎ

오빠가 먹은 비프 웰링턴~ 예전 부터 먹고 싶었던 비프 웰링턴 역시나 편안하고 푸짐한 모양새~

맛도 좋았다. 스테이크랑 쫄깃한 도우(?) 적당한 양념.

저 멀리 버섯 스프도 보인다. ㅎㅎ 게을른 나머지 저렇게라도 찍힌게 다행,,

그 밖에는 튜나 스테이크랑 샐러드, 감자 사이드 디쉬가 있었는데 먹고 떠드느라 쩝,,,,

난 정말 블로거로 태어나려면 멀었다. ㅎㅎ

여기서 끝내기 아쉬워서 저번주에  먹은거 사진 방출,,



냉면에 너무나 먹고 싶었던 저번주에 만오빠가 육수를 내려서 냉면을 만드는 만행을,,,,

비쥬얼도 훌륭하고 런던서 이런 냉면을 먹다니 눈물이 주루룩, 앞으로 아빠로 모실께요 만오빠 꾸벅,


그에 비해 맛으로 비교 하자면 정말 말도 않되게 그지 같은 와가마마 해물 라면.

무엇보다 면발이 푸석푸석 하고 맹탕 맛이 난다. 가격은 비싸고 아무리 서양 입맛에 맛춘 라면 이지만

얘네 들은 이걸 맛있다고 먹을까?

와가마마는 이제 10년도 넘게 자리 잡은 대표적 체인점 인데. 이맛은 정말 적응 안된다.

로우 쥬스는 그런데로 먹을만한 건강한 당근 사과 쥬스 맛 근데 이것도 왠지 밍밍한, 대체로 간을 하다 만 그런,,, ㅎㅎㅎ

집 근처 일식집, 이지만 중국 사람들이 한다. ㅋ

튀김에 충실한 튀김 덮밥과 스파클링 워터

병 패키지가 이뻐 보여서 한장~
집 앞에 이런데가 있는게 어디냐며 감사하며 먹었다.

글고 요 아래로는 커피

150그람에 30파운드드드드 씩이나 하는 블루 마운틴, (55000원), 커피를 그닥 가리지는 않는데 그라인더를 구입한 이후 드립으로 함 먹어보고 싶어서 해롯 카드 적립금이 10파운드 쓰고 구입~

근데 우리가 먹는 블루 마운틴은 다 오리지날은 아니라고 하더라,,

과연 맛이 많이 다를까?

그라인더에 넣고 (Krups)
윙윙~~
흠,,, 맛은 왠지 쓰지 않고 단단한 느낌.

구수한거 같기도 하고 대단한 차이는 못느낌,,

뭔가 비교를 해봐야 할거 같아서

평소에 먹던 스타벅스 케냐 (코끼리 좋음~)

얘는 좀 곱게 갈아서

모카포트에다가

근데 빈만 봐도 케냐는 기름이 좔좔 흐르는 초코색깔이고  블루 마운틴은 매트하고 좀 밝은 색,

라떼로 얌냠, 우유를 타도 기름진 뒷맛이 있고 걸죽한 느낌????

더 마셔봐야 알것다.

집에서 제조해 먹은 디져트.

하겐다즈 쵸코 아이스크림 작은거 한통을 다 넣고 그 위에 토핑, 체리, 슬라이스 아몬드, 씨리얼 그리고 생크림이 없어서 우유,, ㅎㅎ

나쁘지 않아요~

요건 쇼핑 갔다가 어지러워서 먹은 우유랑 계피젤리, 사과, 럼에 절인 라스베리 그리고 진저쿠키 .... 길다..

비쥬얼은 훌륭한데 계피가 강해서 약간의 울렁증이,, 울렁거려서 먹은거 였는데 ㅎㅎ

그럴때 먹으라고 진저 쿠키도 같이 주나보다. 마지막에 우유와 진저 쿠키로 입가심.

그래도 모아 놓으니 꽤 많구나.

커피는 하루에 한잔씩만 마셔서 더욱 소중해 졌다. 그래서 집착하는지도,, 담주면 네스프레소 캡슐까지 올 예정, ㅋㅋㅋ

맛난거 먹고 좋은 사람만나서 떠드는 일은 너무 소중하다.

담주도 열심히 먹고 찍고 올려봐야지~ (완전히 믿을 수는 없지만...)




오랜만에 아침에 머 먹지 먹는것과 관련된 것들

꿈에 단빵들이 쌓여있는 헨젤과그레텔의 과자집 같은 곳을 헤메이다 (뭐 먹지 하며 헤메다) ㅎㅎ 깨보니 토요일 아침.

돈을 쥐어 주며,, 오빠! 크로와상 샌드위치랑 단빵이랑 오빠 먹을꺼 사오세요!! 하며 토요일 아침을 맞았다.

쨘~

우유까지 사오신 센스~
'케익 보이' 라는 곳인데 그날그날 만든 빵만 팔아서 주말에는 일찍 가야 한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카페,



기다리는 동안 커피는 벌써 좀 마셔 두시고~


치즈와 햄이 푸짐
넉넉하다 못해 치즈와 햄의 구석탱이를 물고 있는 크로와상



빵도 직접 만들기 때매 바삭~

요건 신랑님의 베이컨 에그 머스타드 샌드위치

빵에 뿌려진 퍼피씨드랑 깨

잘라서 반씩 나눠먹었지요~~!!

단빵으로는 아프리콧 페스츄리랑 초코 페스츄리~

이렇게 먹고 나니 주말이 알차게 시작된것 같아요.

내일은 오랜만에 브런치 예약 해놨는데 사진좀 찍어서 올려야지 하고 있다.

하루하루가 아깝구나~즐거운 주말의 시작~~!!

Nursing bra 수유 브라랑 각질 제거제 패션 앤 뷰티

임신 20주가 막 넘어 가면서

가슴은 젓소 부인처럼 되가고, 피부는 만져보면 촉촉한듯 하지만

불긋불긋 올라오는 뾰루지랑 각질이 장난이 아니다.

가려움증도 약간 생기고

초기에 불안정 했던 시기가 지나고

이제는 잠시 포기해 뒀던 피부가 마구 눈에 들어오기 시작,,,그동안 선크림도 안바른게 후회,, (물론 않좋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랬지만)
 아,,, 늙은 엄마 되긴 시려..

게다가 존 루이스 백화점 10파운드 쿠폰도 오고 해서 간만에 뷰티 제품 구입~

브라바도 심리스 (와이어 없는거) 산모 브라랑, 닐스 야드 로즈 각질 제거제


짜잔~ 모닝 티 마시는데 왔어요.

존 루이스 배송은 30파운드 이상이면 무료 인데 정말 빠르다.

이건 이틀만에 왔지만 전에 엄마 왔을때 아빠를 위해

krups 커피빈 그라인더를 샀는데 오전에 주문하니 담날 점심때 배달와서 런던에서 이런일이..... 하며 완전 놀랐다~



이놈이 브라바도 임산부 브라 입니다~

난 미듐 사이즈 아이보리, 흰색 커피색이 있다.

입은 모습을 올릴순 없으나 오~~~ 편하다.

그동안 아예 브라를 않하고 살았는데 (임신하고) 계속 안하면 산후에, 임신중 생긴 선이 없어지지 안는단다.

답답하지 않고 편하게 사방에서 무거운 가슴을 받쳐준다. (임신하면 무겁게 되는듯 난 원래는 34b 사이즈)

앞쪽에 클립이 있어서 수유도 가능~

꽤 오래 입을 수 있겠다.

대신 가격은 고가다. 거의 30파운드, 수유 브라중에 젤 비싼 축인데 리뷰가 엄청 좋았다. 이유를 알겠어~!!



다음은 닐스야드 로즈 각질제거제~

근데 포장이 왜이러냐 ㅎㅎ



구래도 에어는 빵빵~


14.80 파운드

용량 넉넉,, 요놈도 리뷰 좋다.

장미향이 은은하니 상큼하고 알갱이도 적당히 작고 부드럽다. 두번 썼는데 완전 망해가던 (코와 턱 주변이 장난 아니였다!!)

내 얼굴에 맨질한 광이 조금 돌아 왔오~

헝~ 기뻐,,,,

자잘한 지름과 큰 지름이 계속되고 사실 이베이에 다가 뭔가를 파는 일도 계속 되고 있다.. ㅎㅎ




봄이 오니 꽃 사진으로 마무리~


집에다 꽃아 두면 상큼하겠어요~~


이터널 선샤인 영화

어제 티비에서 하길래

오랜만에 다시 봤다.

사랑은

왠지

가진거 없고 몸뚱이가 건강할때 가능한거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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